대구·경북 배관 문제 완벽 해결사
"씻을 때마다 발등까지 물이 차오른다"는 연락을 받고 문제의 배관을 뚫어드리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배수 트렌치를 열고 확인해보니, 물이 내려가는 길목이 꽉 막혀 바닥에 고이는 문제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머리카락 탓이라 여기시지만, 주범은 '석회(스케일)'입니다. 물속 칼슘과 비누 찌꺼기가 화학 작용을 일으켜 배관 내벽에 시멘트처럼 딱딱하게 고착됩니다.
⚠️ 주의: 화학 액체는 단단한 스케일을 융해하지 못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제로 배관을 쑤시는 행동은 파손을 일으켜 아래층 세대에 누수 피해를 입힐 확률이 높습니다.
돌덩이가 된 석회를 플렉스샤프트 장비를 이용해 곱게 갈아주는 스케일링 작업을 거친 후, 습식 석션기로 배관 속을 깨끗이 비워냅니다.
작업을 마치고 회수된 내용물을 육안 검사하니, 하수구를 완벽히 틀어막았던 하얀 석회 가루와 이물질 무더기가 엄청난 양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모든 이물질을 빼낸 후 샤워기로 많은 물을 한 번에 내보내며 테스트를 진행하니 완벽히 배수되었습니다. 하수구가 막힐 땐 스케일링 전문 박프로에게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